경찰, 서울 클럽·유흥시설 마약 합동 단속
KBS 2024. 9. 28. 12:11
경찰이 밤사이 서울 주요 유흥가 일대에서 마약류 투약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9시 반부터 오늘 새벽 3시까지 서울 강남·서초·용산구의 주점과 클럽 등 19곳을 단속해, 서초구의 한 클럽 파우더룸 벽과 선반 사이에 숨겨져 있던 '액상 용기'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약물이 있을 것으로 의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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