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 우지원 "별거 2년"→서유리 "이혼하고 찍어"…강렬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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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로 돌아온 예능 '이제 혼자다' 측이 새 출연진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오전 공개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1차 티저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우지원, 김새롬, 서유리, 이상아의 다양한 모습이 순차적으로 화면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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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공개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1차 티저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우지원, 김새롬, 서유리, 이상아의 다양한 모습이 순차적으로 화면에 담겼다.
별다른 말 없이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군 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전 농구스타 우지원, 고개를 뒤로 젖히고 휴지로 눈물을 닦아내는 방송인 김새롬의 모습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 그들의 인생 2막을 예고한다.
반면 “이 점도 의미가 있다. 이혼하고 찍었다”라며 자신의 이혼을 당당하게 말하며 케이크에 올려진 신랑 형상의 장식을 가위로 밀어내는 방송인 서유리, 채널을 돌리다 전 남편이 MC인 프로그램을 보며 “나 이거 섭외 들어왔었다”라고 당혹스러웠던 경험을 토로하는 이상아의 모습은 앞선 두 사람과 대조됐다.
또한 영상 말미에 우지원은 “별거를 2년 정도 했었다”라며 남 몰래 속앓이 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관심을 고조시켰다.
기존 멤버 박미선,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우지원, 김새롬 등이 선보이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앞서 4회의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5.6%를 기록, 이슈와 진정성을 모두 꿰차며 안방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새 멤버와 새 코너로 업그레이드돼 오는 10월 8일(화) 오후 10시 정규 첫 방송 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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