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활약, 완벽한 경기"… PSG 감독, '시즌 3호골' 이강인 극찬

김동욱 기자 2024. 9. 28.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소속팀 선수 이강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소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24-25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경기 후 "이강인은 다재다능한 선수"라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를 통해 지난달 24일 몽펠리에전 이후 약 1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드 렌 경기 후 언급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이강인(사진)을 칭찬했다. /사진=로이터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소속팀 선수 이강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소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24-25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경기 후 "이강인은 다재다능한 선수"라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0분 내내 일관성 있는 경기를 보여줬고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고 극찬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자리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 팀 동료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슛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몸을 날려 헤더 골을 넣었다.

이후 PSG는 후반 23분 바르콜라의 추가 골로 격차를 3-0으로 벌렸다. 스타드 렌의 아르노 칼리무엔도가 후반 30분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추가 골을 넣지 못하며 경기는 3-1로 마무리됐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를 통해 지난달 24일 몽펠리에전 이후 약 1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