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자선콘서트 '오구오구' 합류…실천하는 선한 영향력

가수 김희재가 뜻 깊은 발걸음과 함께 전천후 활동을 이어간다.

김희재는 오는 11월 16일 개최되는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에 합류한다. 본업인 무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는 김희재의 행보가 꾸준히 기대를 모은다.

김희재는 공연 수익금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되는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기대에 보답할 예정이다. 동갑 박지현 박서진과 출연을 확정 지은 김희재는 '트롯 아이돌 95즈' 만의 청춘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는 후문이다.

방송계에서도 김희재의 존재감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 김희재는 하반기에도 SBS FiL, SBS M '더트롯쇼' MC 활동을 이어가며 프로그램의 대표 주자로 이름을 굳힌다. 2년 연속 '더트롯쇼' MC를 맡아온 김희재는 안정적인 진행 아래 방청객들의 텐션까지 끌어올리며 생방송의 묘미를 제대로 살리고 있다.

또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려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 앞서 '진짜가 나타났다!' OST 가창에 참여해 조용필의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재해석했던 김희재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색을 들려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