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제목도 안 나왔는데…세븐틴 새 앨범 선주문량 3백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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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미니 12집 선주문량이 300만장을 돌파했다.
28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SPILL THE FEELS)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308만 8395장을 기록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30일 트랙 샘플러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하이라이트 메들리·오피셜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가 공개되는 만큼, 남은 예약 판매기간 미니 12집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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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미니 12집 선주문량이 300만장을 돌파했다.
28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SPILL THE FEELS)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308만 8395장을 기록했다.
이는 예약 판매 약 2주 만에 집계된 수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앨범에 수록될 신곡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더욱 이례적이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30일 트랙 샘플러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하이라이트 메들리·오피셜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가 공개되는 만큼, 남은 예약 판매기간 미니 12집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다음달 14일 오후 6시 발매될 '스필 더 필즈'는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소속사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층 진화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컴백 직전인 다음달 12,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막을 올린다. 해당 공연은 미국, 일본, 아시아 등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27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앞서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 써클차트 상반기 앨범차트 1위로 직행했다.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가 선보인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 흥행과 올해 이전 발매 앨범(구보)의 꾸준한 판매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532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따라 세븐틴이 2년 연속 연간 음반 판매량 1천만장을 돌파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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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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