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나스랄라 등 헤즈볼라 지도자들 안전" 이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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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최고지도자(사무총장)인 하산 나스랄라와 이 단체의 집행위원장인 하셈 사피에딘이 베이루트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 본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안전하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7일 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 남부 외곽 다히예에 10차례에 걸쳐 공습을 가했으며, 헤즈볼라 본부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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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사무총장)인 하산 나스랄라와 이 단체의 집행위원장인 하셈 사피에딘이 베이루트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 본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안전하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타스님은 레바논의 정보원을 인용해, "잔혹한 테러" 군사 작전으로 특징지어지는 이 작전에서 헤즈볼라 고위 간부가 사망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이 소식통은 궁극적으로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 역시 헤즈볼라의 보안 소식통을 인용, 현제 나스랄라가 안전한 곳에 있으며 이스라엘 공습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7일 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 남부 외곽 다히예에 10차례에 걸쳐 공습을 가했으며, 헤즈볼라 본부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습으로 건물 6채가 파괴됐고 최소 2명이 사망, 7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공습이 헤즈볼라 지도자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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