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한 달 만에 득점포 가동…머리로 시즌 3호골·승리 견인

정현숙 2024. 9. 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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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강인은 28일(오늘)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24-2025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팀이 1대 0으로 앞선 후반 13분 바르콜라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다이빙 헤더로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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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강인은 28일(오늘)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24-2025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팀이 1대 0으로 앞선 후반 13분 바르콜라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다이빙 헤더로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이강인의 이번 시즌 3호 골입니다.

이강인이 득점을 기록한 건 지난달 24일 몽펠리에전이후 한 달 만입니다.

이번 시즌 4차례 선발을 포함해 리그 6경기에 모두 출전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경기엔 교체로 나선 이강인은 도움은 아직 작성하지 못한 채 3골로 공격 포인트 3개를 기록 중입니다.

이강인의 결승 골과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멀티 골을 앞세운 PSG는 스타드 렌을 3대 1로 제압해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6경기 무패(5승 1무)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승점 16)를 달렸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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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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