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팀에 남아줘"… 토트넘 감독, 손흥민에 잔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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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32)의 잔류를 요청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끝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8일(한국시각)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선수 계약과 관련해 최종 결정권자는 아니지만 내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을 감안하면 그가 구단에 머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이 계약 옵션인 1년 연장을 사용할 경우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팀에 머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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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8일(한국시각)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선수 계약과 관련해 최종 결정권자는 아니지만 내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을 감안하면 그가 구단에 머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토트넘과 (재계약과 관련해)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며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계약이 남아 있을 때까지 토트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10시즌 동안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에는 주장을 맡는 등 선수단 신뢰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내년 6월까지 계약된 상태다. 계약 만료가 1년도 남지 않은 것. 토트넘이 계약 옵션인 1년 연장을 사용할 경우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팀에 머물 수 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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