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첫날 공동 9위

박윤서 기자 2024. 9. 28.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안착했다.

신지은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메간 캉(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 등 4명과 동타를 이룬 신지은은 공동 9위로 출발했다.

첫날 한국 선수 중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신지은이 유일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두와 3타 차
유해란 공동 42위
[스코틀랜드=AP/뉴시스] 신지은이 25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13번 그린 벙커에서 샷하고 있다. 신지은은 최종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2024.08.26.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안착했다.

신지은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메간 캉(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 등 4명과 동타를 이룬 신지은은 공동 9위로 출발했다. 단독 선두에 등극한 자스민 수완나푸라(태국 8언더파·63타)와는 3타 차다.

2016년 5월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던 신지은은 8년 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신지은은 이번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 '톱10'에 올랐다. 지난 7월 CPKC 위민스 오픈에서 작성한 공동 3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첫날 한국 선수 중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신지은이 유일하다. 지은희는 4언더파 67타로 공동 14위에 올랐고, 3언더파 68타를 때려낸 임진희, 김아림, 강민지는 공동 27위다.

시즌 2승과 함께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유해란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