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 5억-권민규 1억6천' 한화, 신인 11명 계약 완료[공식 발표]

박상경 2024. 9. 28.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2순위로 프로에 입성한 정우주가 계약금 5억원에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다.

한화는 28일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11명의 선수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정우주는 계약금 5억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다.

배승수(9000만원) 이동영(7000만원) 박상현(6000만원) 등도 한화와 계약을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롯데호텔 월드 서울에서 열린 2025 KBO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전주고 정우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9.11/
11일 롯데호텔 월드 서울에서 열린 2025 KBO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전주고 정우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9.11/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전체 2순위로 프로에 입성한 정우주가 계약금 5억원에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다.

한화는 28일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11명의 선수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정우주는 계약금 5억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다.

한화는 '부드러운 밸런스에서 나오는 시속 150㎞ 중반대의 구속에 무브먼트까지 우수한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투수'라고 설명한 뒤 '정우주가 이른 시일 내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11일 롯데호텔 월드 서울에서 열린 2025 KBO 드래프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2025 신인 선수들(왼쪽부터 한지윤, 정우주, 권민규, 배승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9.11/

2라운드 지명된 권민규는 1억6000만원에 사인했으며, 한지윤은 1억1000만원에 계약에 합의했다. 배승수(9000만원) 이동영(7000만원) 박상현(6000만원) 등도 한화와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이번 신인들이 향후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인 선수들은 28일 대전 SSG전에서 합동 시구 및 단상 인사 등으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