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대저택FLEX' 김재중, 뒤통수 제대로..가족 비밀 '大충격' [종합]

김수형 2024. 9. 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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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60억대 대저택을 선물한 효자 김재중이 생각지 못한 누나들 고백에 대충격, 특히 부모님의 사랑에 눈시울을 붉혔다.

8누나는 "중간에서 편지도 다 검사하고 정리했다"며 고백, 김재중은 몰랐던 사실에 대충격을 받았다.

8누나는 "그래서 여학생들이 나를 싫어해, 내 동생 사귀고 싶으면 내 절차를 밟아야했다"며 고백, 김재중은 "왜 나의 낭만을 누나가 커트했냐 누나는 다 만나지 않았나"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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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60억대 대저택을 선물한 효자 김재중이 생각지 못한 누나들 고백에 대충격, 특히 부모님의 사랑에 눈시울을 붉혔다. 

27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김재중과 누나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이 누나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  모두 "보기가 참 좋다"며 흐뭇해했다.  이때 누나들은 "재중이 인기 진짜 많았다"며 똘망똘망한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 김재중은 "그래도 학교에서 초콜릿 받아봤다 정도다 인기 별로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누나들은 "아니다 인기 많았다"며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8누나와 7누나는 "너희가 모르는 비밀 있다"고 했다. 특히 항상 붙어다닌 재중과 8누나. 김재중을 찾아오는 여학생들을 8누나가 다 잘랐다는 것이다.  누나들이 쫓아온 여학생들 다 정리했던 것.8누나는 "중간에서 편지도 다 검사하고 정리했다"며 고백, 김재중은 몰랐던 사실에 대충격을 받았다.8누나는 "그래서 여학생들이 나를 싫어해, 내 동생 사귀고 싶으면 내 절차를 밟아야했다"며 고백, 김재중은 "왜 나의 낭만을 누나가 커트했냐 누나는 다 만나지 않았나"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누나들은 "재중이 장가 못 가겠다 시집살이로 누가 시집 오겠나"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잊지 못할 김재중의 큰 사건이 있었다. 김재중은 "진짜 막아야할 걸 못 막아 학교 다닐 때 첫 뽀뽀 추억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8누나는 "그건 내가 허락한 거였다"며 고백, 김재중은 "누나가 시켰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8누나가 유일하게 허락했던 아이 (?)였던 것. 김주쟁은 "내 첫 뽀뽀를 누나가 허락한 거라고? 누나 스케치북 안에 내가 놀아났다"며 충격, 8누나가 그만큼 철저히 관리하며 커트한 것이라고 했다.이에 모두 "8누나가 재중이 머리 위에 있었다"며 폭소했다. 

이 가운데 김재중이 누나들을 위한 초간단 안주를 뚝딱 만들어냈다.첫째 누나는 "재중이한테 시집오는 사람 참 좋겠다"고 말할 정도.이에 모두 "제발 시집오게 해달라"고 해 웃음짓게 했따. 

김재중은 "아까 아버지가 40대엔 무조건 결혼하라고 해 누나들이 생각하는 결혼은 어떠냐"고 물었다.7누나는 "차분한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고 대답, 6누나는 "센 여자, 김재중을 휘어잡을 수 있는 여자"라고 했다. 2누나는 "부모님께 잘하고 가정적인 현모양처"라고 대답했다. 급기야 "누나 8명의 좋은 점 하나씩 다 닮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하자 모두 "재중이 장가가기 글렀다"라고 폭소, 누나들도 "재중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며 정정했다.

이 가운데 방송말미 김재중 부모님이 그려졌다.아들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자 모친은 "돈을 덜 벌더라도 몸 아끼면서 스케줄 덜 잡길, 일본인가 어디갔을때 아들이 감기로 많이 아팠다"며  "이번에 죽을만큼 아팠다고 들으니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아플 때 아들 옆에 있어주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했다.모친은 "재중이 아픈게 부모로 다 내 잘못인거 같은 마음, 힘들었다"며 아들 걱정 뿐이었다. 이를 모니터로 본 김재중은 "너무 걱정마셔라 잘 하고 있다"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부친도 "먹고싶은거 다 먹고 아프지 말아라, 건강이 최고다"며  "너라는 사람이 가장 귀한 존재다 자랑스러운 아들, 효자아들"이라 했고, 모친은 "재중이 오면 싱글벙글하다 우리 재중이 예쁘게 봐달라 아들 사랑한다"며 하트를 그렸다.  이를 본 김재중은 눈시울을 붉히며  "아버지만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어릴 땐 너무 무서웠던 아버지"라며 울컥, "나의 미래같다 힘든 시기 가족이 있어 버텼단 말을 이해한다"며 결혼에 대해 꿈꿨 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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