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QWER…대중 귀 사로잡은 아이돌 밴드
[앵커]
무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축제의 계절입니다.
여기에 신나는 밴드 음악은 빠질 수 없는데요.
음원차트에서도 아이돌 밴드 음악 '줄 세우기'가 계속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이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밴드 데이식스 / '녹아내려요'> "걷잡을 수 없이 스르륵 녹아내려요. 죽어가던 마음을 기적처럼 살려 낸 그 순간."
따뜻한 말 한마디와 포옹이 세상 어려움을 이겨내게 한다는 위로 메시지로 돌아온 밴드 '데이식스'의 음원 '줄 세우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곡 '녹아내려요'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에서 그룹 에스파가 세운 15주 연속 1위 독주 신기록을 멈춰 세웠고, 이전 발표곡들 특히 2015년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까지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파워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돌이냐 밴드냐 논란 속 '밴드 신의 효녀' 소리를 듣는 'QWER'도 컴백했습니다.
신곡 '내 이름 맑음'은 비 온 뒤 맑은 날씨가 온다는 희망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화력을 보탰는데, 역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시연 / 밴드 QWER 멤버> "음원 차트 '고민중독'보다 조금 더 위의 순위로 1위가 되면 정말 정말 좋겠다는 그런 소망이 있는데요.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많은 분들이 많이 많이 들어주시고…."
여기에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씨엔블루'가 다음 달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고, 유희열 사단도 신인 아이돌 밴드 '드래곤포니'를 선보여 한동안 공연장 무대 안팎에서 들리는 밴드 음악 소리는 더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영상취재기자 : 이정우 문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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