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진짜 핵심' 로드리, 십자인대 파열 '시즌아웃'

이재호 기자 2024. 9. 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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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 케빈 더 브라위너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진짜 핵심선수인 로드리(28·스페인)가 결국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돼 시즌 아웃을 당하게 됐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7일(현지시간) 뉴캐슬과 2024-2025 EPL 6라운드 원정을 하루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가 무릎 수술을 받았다. 2024-2025시즌 남은 경기에 더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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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엘링 홀란, 케빈 더 브라위너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진짜 핵심선수인 로드리(28·스페인)가 결국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돼 시즌 아웃을 당하게 됐다.

ⓒ연합뉴스 로이터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7일(현지시간) 뉴캐슬과 2024-2025 EPL 6라운드 원정을 하루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가 무릎 수술을 받았다. 2024-2025시즌 남은 경기에 더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인 로드리는 지난 23일 아스날과의 EPL 경기 중 전반 16분만에 토마스 파티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착지할 때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결국 교체아웃됐고 이 부상은 축구선수들에게 치명적인 십자인대 부상이었다.

로드리의 이탈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는 모두가 알다시피 팀 전술에서 기초적인 역할을 해주는 미드필더"라며 "사령탑으로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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