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입주 완료 '삼시세끼', 시청률 상승… 톱질·마늘까기 '척척'

차상엽 기자 2024. 9. 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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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첫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서 친근한 모습을 여과없이 과시했다.

웰컴주로 환영을 받은 임영웅은 곧바로 마늘 까기, 장작 정리, 양파 까기, 설거지, 애호박·감자 따기, 불 피우기 등을 잇달아 하면서 농촌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임영웅은 차승원과 유해진을 도와 감자 140kg 캐기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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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지난 27일 tvN '삼시세끼'를 통해 농촌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tvN '삼시세끼 light' 영상 캡처
가수 임영웅이 첫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서 친근한 모습을 여과없이 과시했다.

임영웅은 지난 27일 저녁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 출연했다. 센스 넘치는 선물을 들고 차승원과 유해진을 찾은 임영웅은 "이제부터 손님이 아니다"라는 형들의 말에 일을 돕거나 친근한 대화 상대로 변신하시도 했다.

웰컴주로 환영을 받은 임영웅은 곧바로 마늘 까기, 장작 정리, 양파 까기, 설거지, 애호박·감자 따기, 불 피우기 등을 잇달아 하면서 농촌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임영웅은 차승원과 유해진을 도와 감자 140kg 캐기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감자 지옥에서 '멘붕'에 빠지기도 했지만 빠른 속도로 힘을 보태는 부지런함을 과시했다.

먹방도 빠지지 않았다. 부침개를 먹으며 "맛있어요"를 연발한 임영웅은 수육, 수박, 제육볶음, 된장찌개, 눌은밥, 참치김치찌개 다음날 아침까지 연이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편은 전국 시청률 11.8%를 기록하면서 1회보다 0.4%포인트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4.1%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라 임영웅의 인기를 증명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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