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신보 선주문 300만장… 2년 연속 천만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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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미니 12집 선주문량이 300만장을 돌파했다.
28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SPILL THE FEELS)의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308만 8395장을 기록했다.
오는 30일 트랙 샘플러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가 공개되는 만큼, 남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미니 12집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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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SPILL THE FEELS)의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308만 8395장을 기록했다. 이는 예약 판매 약 2주만에 집계된 수치로, ‘K팝 최고 그룹’ 세븐틴의 저력이 다시 한번 드러난다.
앨범에 수록될 신곡의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선주문량은 더욱 이례적이다. 오는 30일 트랙 샘플러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가 공개되는 만큼, 남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미니 12집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써클차트의 상반기 앨범차트 1위로 직행했다. 또한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가 선보인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의 흥행과 2024년 이전 발매 앨범(구보)의 꾸준한 판매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532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선주문량이 입증하듯 ‘스필 더 필즈’를 향한 관심도 이미 뜨겁다. 세븐틴이 2년 연속 연간 음반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해 ‘천만 아티스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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