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첫날 공동 9위…선두와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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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32·한화큐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신지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메간 캉(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 알레나 샤프(캐나다), 파자리 아난누칸(태국) 등과 동타를 이룬 신지은은 공동 9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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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신지은(32·한화큐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신지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메간 캉(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 알레나 샤프(캐나다), 파자리 아난누칸(태국) 등과 동타를 이룬 신지은은 공동 9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첫날 단독선두에 오른 자스민 수완나푸라(태국·8언더파 63타)와는 3타 차다.
2011년부터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지은은 2016년 텍사스 슛아웃에서 유일한 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19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 컷을 통과했으며 7월 CPKC 위민스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신지은은 11번홀(파3)과 1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15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17번홀(파3)에서 한 타를 잃어 2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좋은 감각을 이어갔다. 그는 후반 첫 홀인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후 6번홀(파3)에서 또 하나의 보기를 범했지만, 7번홀(파5)에서 곧장 만회했다. 마지막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신지은은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한국 선수 중 신지은이 유일하게 10위권 이내에 진입한 가운데, 지은희(38·한화큐셀)가 4언더파 67타 공동 14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연패와 시즌 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은 첫날 중위권에 올랐다.
유해란은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42위로 출발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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