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 9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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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9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14.7원 하락한 1천600.4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5.9원 내린 1천668.7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14.0원 하락한 1천559.5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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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9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14.7원 하락한 1천600.4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5.9원 내린 1천668.7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14.0원 하락한 1천559.5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2원 하락한 1천435.2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허리케인으로 인한 원유 생산 차질,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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