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 9주째 하락

김수영 기자 2024. 9. 28.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9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14.7원 하락한 1천600.4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5.9원 내린 1천668.7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14.0원 하락한 1천559.5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9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14.7원 하락한 1천600.4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5.9원 내린 1천668.7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14.0원 하락한 1천559.5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2원 하락한 1천435.2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허리케인으로 인한 원유 생산 차질,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