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종합체육대회 26일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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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가 주최하는 2024년 대구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6일 막을 올렸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권현정 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종목을 체험하지 못한 장애인에게 경험할 기회의 장으로, 앞으로도 생활체육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지역 내 체육활동으로 소외되는 장애인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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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가 주최하는 2024년 대구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6일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외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첫날 개회식에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권현정 부회장, 대구광역시청 배정식 문화체육관광국장, 대구광역시교육청 황정문 유아특수교육과장, 장애인체육회 이사, 협회장, 지원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중 가장 큰 대회로 1000여 명이 참가한다. 15개 화합 종목 및 11개 정식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화합 종목은 달구벌종합복지관, 군위군지체장애인협회 외 21개 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기존의 뉴스포츠 외에 다양한 종목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식 종목은 탁구, 론볼, 조정, 보치아, 한궁, 쇼다운, 파크골프, 슐런, 볼링, 게이트볼, 배드민턴으로 지난 26일부터 3일간까지 가맹경기단체와 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각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권현정 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종목을 체험하지 못한 장애인에게 경험할 기회의 장으로, 앞으로도 생활체육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지역 내 체육활동으로 소외되는 장애인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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