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따뜻한 조직문화···LG오케스트라 정기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임직원들도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LG오케스트라는 내달 3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LG오케스트라는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LG 계열사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 동호회다.
이날 공연에는 LG 임직원들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동호회를 응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
LG 임직원들도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클랙식 동호회를 장려하는 등 LG만의 부드러운 조직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LG오케스트라는 내달 3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LG오케스트라는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LG 계열사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 동호회다. 이날 공연 예정인 곡들은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D장조 등이다. 이날 공연에는 LG 임직원들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동호회를 응원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LG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클래식음악 동호회 참여를 통해 부드럽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같은 문화는 업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역삼동 GS타원에 위치했던 옛 LG아트센터는 GS아트센터로 바뀐다. LG아트센터는 2022년 역삼동 GS타워에서 서울 강서구 마곡동으로 이전했다.
GS문화재단은 내년 4월 GS그룹 출범 20주년에 맞춰 GS아트센터 개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GS가(家)는 클래식과 인연이 있다.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의 매제는 조재혁 피아니스트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환아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홍명보 한탄에 안정환의 빵터진 한마디 - 매일경제
- 대법원서 승소했는데…유승준, 한국행 또 거부 당했다 - 매일경제
- “한국 100년간 쓸 석유 나온다?”...일본과의 ‘7광구 협상’ 향방은 [한중일 톺아보기] - 매일경
- “내 인기 예전만 못한 탓”...장윤정, 콘서트 빈자리에 전한 심경 - 매일경제
- 반도체株 롤러코스터에 질린 개미들…목표가 쭉쭉 오르는 ‘이 종목’ 찾는다 - 매일경제
- “20년간 정산 못받아, 나같은 후배 없기를” 이승기, 세상 바꿨다 - 매일경제
- 영화 ‘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로 출연… 매기 스미스 별세 - 매일경제
- “아버지 간병비 450만원, 처자식은 어쩌나”…고민많던 가장이 결국 가입한 ‘이것’ - 매일경
- ‘아베 정적’이면 한국인들은 좋아하겠네…온건파 이시바, 일본 이끈다 - 매일경제
- 이래도 주전이 아닌가! 이강인의 미친 퍼포먼스, 골만큼 빛난 키패스 7회…평점 9점 대활약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