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재생용 고철 분쇄기 폭발, 2명 경상

김도훈 2024. 9. 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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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전 11시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재생용 재료 수집 판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40대 남성은 양팔 등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재생용 고철 재료를 만들기 위한 분쇄 작업 중 분쇄기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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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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