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특별한 태교…괴산군 '숲 태교교실' 참여자 모집

엄기찬 기자 2024. 9. 28.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다음 달 16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숲 태교는 자연 속에서 산책, 명상, 요가 등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을 높여주고 임신 중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임신부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아기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15일까지 신청…족욕, 산림공예, 클래식 3중주, 요가 등
임신부 숲 태교교실 포스터.(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다음 달 16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숲 태교는 자연 속에서 산책, 명상, 요가 등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을 높여주고 임신 중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숲 태교교실은 유기농차와 함께 즐기는 족욕체험,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속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힐링 숲길 걷기·요가 등으로 꾸몄다.

괴산에 주소를 둔 임신부나 직장이 괴산인 임신부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하면 된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임신부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아기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