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종자산업클러스터·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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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에 종자산업혁신클러스터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가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을 고시하고 "종자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종자산업혁신클러스터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친환경·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해 전문생산단지를 시범 조성·운영하고, 간척지에서 ICT 기반의 첨단 시설원예와 스마트 노지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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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에 종자산업혁신클러스터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가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을 고시하고 "종자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종자산업혁신클러스터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고시는 지난 2019년 이후 2차 계획이다.
종자산업혁신클러스터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조성되며 민간육종단지와 연계해 종자산업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고성능 농기계의 개발과 농업현장 적용성 검증을 맡게 되며, 100ha 규모로 2027년까지 조성된다.
또한, 새만금에 800ha 규모의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시범 조성하고, 대규모 간척지의 농지 임대 규모를 확대하여 농업경영의 규모화와 자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친환경·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해 전문생산단지를 시범 조성·운영하고, 간척지에서 ICT 기반의 첨단 시설원예와 스마트 노지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기준 52ha 수준인 스마트팜을 2029년까지 164ha로 확대하여 농산물 수출 활성화와 청년 농업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립부는 이번 종합계획 변경 고시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혁신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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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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