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서 불…1억 1400여만 원 재산피해

김채은 2024. 9. 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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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경산시 압량읍의 한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관계자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공장 2동(2847㎡) 일부와 지붕 외장재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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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경산시 압량읍의 한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관계자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공장 2동(2847㎡) 일부와 지붕 외장재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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