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시즌 아웃’ 맨체스터 시티 초비상... 과르디올라 “이번 시즌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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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 초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로드리의 상황을 전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7일 "맨시티 미드필더 로드리가 심각한 인대 부상으로 마누엘 레예스 의사에게 수술을 받았다"며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진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전했다.
빼어난 수비력과 공격력, 기술을 두루 갖춘 로드리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맨시티의 EPL 최초 4연패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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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 초비상이 걸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9월 28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치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로드리의 상황을 전했다.
로드리의 시즌 아웃이 예상되긴 했다. 로드리는 23일 아스널전 코너킥 상황에서 토마스 파티와 부딪히면서 쓰러졌다. 로드리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로드리는 수술대에 올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7일 “맨시티 미드필더 로드리가 심각한 인대 부상으로 마누엘 레예스 의사에게 수술을 받았다”며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진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로드리는 금요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예스 의사는 티보 쿠르투아, 에데르 밀리탕 등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었다”고도 했다.
로드리는 맨시티 핵심 중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빼어난 수비력과 공격력, 기술을 두루 갖춘 로드리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맨시티의 EPL 최초 4연패에 앞장섰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2023년 2월부터 로드리가 출전한 경기에서의 맨시티 승률은 무려 76%(59승 18무 1패)였다. 반대로 로드리가 빠진 16경기에선 10승 1무 5패(승률 63%)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로드리 없이 EPL 5연패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 팀 통산 두 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도전도 마찬가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의 공백에 관해 “우린 해결책을 찾아낼 것”이라며 “우린 지난 시즌 엘링 홀란드 없이 3개월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케빈 데 브라이너 없이도 5개월을 버텼다. 그래도 우린 우승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로드리는 스페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 2024에 참가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로드리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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