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업과 장손에 얽힌 대가족 이야기, 영화 '장손' [핫플체크E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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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김씨 집안 3대 가족이 모두 모인 제삿날.
할아버지 '승필'(오상전)와 아버지 '태근'(오만석)까지 이어진 대가족의 생계가 달린 소중한 가업 두부 공장을 장손 '성진'(강승호)이 물려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갈등이 시작되는 웰메이드 가족 시네마다.
또한 정치적 이념과 젠더, 세대 갈등 등 가치 충돌하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 영화 '장손'의 가족들에게 담겨있어 이를 해석하는 관객들이 각자만의 생각을 얻어갈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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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구미 김씨 집안 3대 가족이 모두 모인 제삿날. 할아버지 '승필'(오상전)와 아버지 '태근'(오만석)까지 이어진 대가족의 생계가 달린 소중한 가업 두부 공장을 장손 ‘성진'(강승호)이 물려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갈등이 시작되는 웰메이드 가족 시네마다.
그러던 중 이들 가족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이 찾아오고, 3대에 걸친 대가족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서서히 드러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 '장손'은 3대 얽힌 넓고 깊은 서사를 섬세하고 치밀하게 묘사한다. 보편적인 한국 가족의 감정과 갈등을 현실적인 시선으로 포착해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정치적 이념과 젠더, 세대 갈등 등 가치 충돌하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 영화 '장손'의 가족들에게 담겨있어 이를 해석하는 관객들이 각자만의 생각을 얻어갈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장손'은 입소문을 타고 1만 8천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김다희 PD hee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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