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15% 급락, 반도체지수 1.76% 하락(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76%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6% 하락한 5217.23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중국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전용칩 사용을 사실상 금지함에 따라 2.13% 하락한 121.40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가 급락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1.87%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76%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6% 하락한 5217.23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중국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전용칩 사용을 사실상 금지함에 따라 2.13% 하락한 121.4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줄어 다시 3조달러를 하회했다. 이날 시총은 2조9780억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당국이 중국의 반도체 자립과 미국과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기 위해 엔비디아 칩이 아닌 자국산 칩을 사용하도록 업체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은 전면 금지는 아니지만 엔비디아 칩을 되도록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엔비디아의 매출이 줄 것이란 우려로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2%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엔비디아 매출의 약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가 급락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1.87%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인텔이 0.04% 마이크론이 2.17% 하락하는 등 다른 반도체 업체도 대부분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2%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