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① 수년째 집 훔쳐본 남성 ② 정체불명 '물총 테러' ③ 천장 뚫은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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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수년째 집을 훔쳐보는 남성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에는 대구의 빌라 1층에 어머니, 여동생 2명과 함께 거주하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A씨는 "약 3년 전 여름밤, 여동생이 방범창 사이로 집을 들여다보던 남성과 눈을 마주쳤다"며 이후 이 남성이 창문으로 A씨 집을 훔쳐봤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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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첫 번째는 수년째 집을 훔쳐보는 남성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에는 대구의 빌라 1층에 어머니, 여동생 2명과 함께 거주하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A씨는 "약 3년 전 여름밤, 여동생이 방범창 사이로 집을 들여다보던 남성과 눈을 마주쳤다"며 이후 이 남성이 창문으로 A씨 집을 훔쳐봤다고 토로했습니다. CCTV에는 이 남성이 한 달에 5~6번가량 A씨 집을 훔쳐보는 모습이 담겼고, A씨가 직접 따졌음에도 남성은 "나는 잘못 안 했다"고 달아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10번 이상 신고했으나 직접적인 피해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면서 순찰을 더 강화해 주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두 번째는 카페 출입문에 정체불명의 액체가 든 물총을 쏘고 달아난 남성 관련 영상입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 파주의 한 카페에서 '물총 테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제보자 B씨는 "처음엔 누가 커피를 쏟았나 했지만 (문손잡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 까나리액젓 또는 소변 냄새였다"며 CCTV에 얼굴을 가린 남성이 카페 출입문 손잡이에 물총을 쏘고 도망가는 모습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본 박지훈 변호사는 "손괴죄나 업무방해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있다. 다음에도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주거침입죄까지 성립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세 번째는 건물 천장을 뚫은 '현실판 미션 임파서블' 2인조 도둑 관련 영상입니다. N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현금 교환·환전소에 복면을 착용한 2인조 도둑이 건물 천장을 뚫고 들이닥쳤습니다. CCTV에 따르면 도둑들은 천장을 뚫고 환전소에 내려왔고, 직원이 당황하자 금고를 열라고 협박했습니다. 이들은 15만달러(약 2억원)를 빠르게 쓸어 담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도둑들을 추적 중이나, 사건 발생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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