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아파트 화재…8명 부상·1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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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8명이 다쳤다.
28일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29분께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 4층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 집에서 불이났다.
화재로 A씨가 화상을 입었으며 이웃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A씨의 집 26.34㎡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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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8명이 다쳤다.
28일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29분께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 4층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 집에서 불이났다.
화재로 A씨가 화상을 입었으며 이웃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A씨의 집 26.34㎡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 17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당국 등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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