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물가 둔화에도 고점 부담에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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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한 물가 지표 발표에도 고점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8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매수 심리가 확산했지만, 주요 지수가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는 등 부담이 누적돼 상승 폭이 줄거나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S&P500과 다우지수는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상승했고, 지난 7주 가운데 6주를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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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한 물가 지표 발표에도 고점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33% 오르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13%와 0.39% 하락 마감했습니다.
8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매수 심리가 확산했지만, 주요 지수가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는 등 부담이 누적돼 상승 폭이 줄거나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S&P500과 다우지수는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상승했고, 지난 7주 가운데 6주를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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