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기름 끓는 주방에 딸을…"아기 위험해 보여"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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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추석상 요리 영상에 뜻밖의 반응이 나왔다.
27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채널에서는 '난생처음 일본의 추석 음식을 맛본 시댁 식구들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야네와 이지훈은 일본의 오본 음식인 당고, 튀김, 소면을 만들기로 했다.
이지훈도 딸을 안고 틈틈이 아야네의 요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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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추석상 요리 영상에 뜻밖의 반응이 나왔다.
27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채널에서는 '난생처음 일본의 추석 음식을 맛본 시댁 식구들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훈은 딸 루희에게 "엄마가 오본(일본의 명절)에 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준다. 너도 만들 수 있을까? 오본 음식 만들어볼까? 미리 체험을 해서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한테 '일본에서는 이런 거 한대'라고 알려주자"고 밝혔다.
아야네와 이지훈은 일본의 오본 음식인 당고, 튀김, 소면을 만들기로 했다. 요리 중 루희는 졸려서 칭얼거렸고 두 사람은 루희를 재우며 당고를 빚었다. 루희가 잠에 든 틈을 타 잽싸게 튀김 준비를 마친 두 사람. 하지만 루희가 깰까 소곤대며 조심스럽게 요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루희는 이미 깼고 이지훈은 루희를 안고 주방으로 왔다. 이지훈은 한 팔에 루희를 안은 채 아야네 옆에 섰고 아야네는 가지, 고구마를 튀겼다. 이지훈도 딸을 안고 틈틈이 아야네의 요리를 도왔다.
요리는 성공적이었지만 댓글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뜨거운 기름이 튀는 주방에 딸을 한 팔로 안고 데리고 오는 이지훈의 모습이 불안불안하다는 것.
팬들은 "루희와 주방에 있는 지훈 씨 왠지 보는 사람이 불안해 보인다", "한 손으로 아기 안고 있으신 거 매우 위험요…현재 루희 개월에는요", "불안해 보여서 좀 그렇다. 기름 튀는 주방에 아기를 데리고 가는 것도 불안하다", "아기가 너무 위험해 보인다" 등의 댓글로 걱정을 쏟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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