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싸게 드려요

경기 포천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산사춘 등 가을과 어울리는 주류 패키지를 최대 31% 할인한다. 10월 21일까지 진행되는 홈술닷컴 ‘가을 술맛 기획전’에서는 산사춘 패키지, 느린마을막걸리 패키지, 가을 소주 패키지 3종을 만날 수 있다.

산사춘 패키지는 산사춘(12도) 5병과 미니 와인잔으로 구성됐다. 배상면주가 산사춘은 국내산 쌀과 산사나무 열매로 빚은 약주다. 새콤달콤한 맛과 은은하게 풍기는 과실향이 특징이다. 느린마을막걸리 패키지는 느린마을막걸리(6도) 5병과 가을 단풍을 연상시키는 느린마을 가을잔 1개가 구성품이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는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 없이 쌀과 누룩, 물로만 빚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막걸리 맛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선선한 날씨에 따끈한 국물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 소주 패키지도 있다. 홈술닷컴은 느린마을막걸리를 증류해 쌀의 풍미를 한껏 맛볼 수 있는 느린마을소주21(12도) 1병, 목 넘김이 부드럽고 산뜻한 느린마을증류주(16.9도) 3병, 느린마을 가을잔을 묶어 저렴하게 내놨다. 모두 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가을의 운치와 잘 어울리는 주류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배상면주가 술과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하 기자(전통주 소믈리에) june@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