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스라엘의 레바논 지상전, 올바른 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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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공격하기 위해 레바논에서 지상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없다는 평가가 여전히 유효한지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싱 부대변인은 또 이스라엘의 레바논 헤즈볼라 본부 공습과 관련해 미국은 이 작전에 관여하지 않았고 사전 통보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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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공격하기 위해 레바논에서 지상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없다는 평가가 여전히 유효한지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싱 부대변인은 또 이스라엘의 레바논 헤즈볼라 본부 공습과 관련해 미국은 이 작전에 관여하지 않았고 사전 통보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공습이 진행되는 중에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지만 통화가 누구 요청으로 진행됐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싱 부대변인은 계속해서 외교적 해결책을 촉구할 것이라며 역내 긴장이 진정되길 바라기 때문에 외교적 방향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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