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태현' 3억 도장 쾅! 롯데, 신인 10명과 8.7억에 계약 완료...27일 '루키 데이'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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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25년 신인 선수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신인 선수들과 계약 협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롯데는 27일 홈경기를 앞두고 2025년 신인 선수들을 초청해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키 데이'에서 1라운더 신인 김태현은 시구자로 등장해 롯데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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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희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5년 신인 선수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신인 선수들과 계약 협상을 마무리했다.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된 김태현(투수/광주제일고) 포함 10명의 선수가 새로운 '아기 거인들'로 합류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김태현의 계약금이다. 김태현은 3억 원에 롯데와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1라운더 이민석(2억 원), 2023년 1라운더 김민석(2억 5천만 원), 2024년 1라운더 전미르(3억 원)와 비교하면 지난해 전미르와 함께 가장 많은 계약금을 기록할 정도로 구단의 높은 기대를 받았다.
2라운드에서 뽑힌 박세현(투수/배명고)은 1억 5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3라운드에 호명된 김현우(투수/야탑고)는 계약금 1억 원에 서명했다.
롯데는 지난해 11월 투수 진해수를 받는 조건으로 5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양도했다. 그 결과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예년보다 1명 적은 10명의 신인을 영입했다. 롯데는 이들에게 계약금으로 총액 8억 7천만 원을 투자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인 선수들의 연봉은 모두 3천만 원으로 동일하다.
한편, 롯데는 27일 홈경기를 앞두고 2025년 신인 선수들을 초청해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키 데이'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서는 신인 선수들의 첫 사인회, 자기소개 시간, 5회 말 종료 후 진행된 선수 등장곡-응원가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루키 데이'에서 1라운더 신인 김태현은 시구자로 등장해 롯데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태현은 사직 마운드에 1년 먼저 올라와 왼쪽 낮은 코스로 공을 날카롭게 꽂아 넣은 뒤, 포수 정보근에게 모자를 벗고 깍듯하게 인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OSEN,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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