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영입 준비'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우선 타깃' 1320억 차세대 월클 DF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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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우선 타깃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스웨이트는 다가오는 해 맨유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 됐다. 맨유 외에 레알 마드리드도 그와의 계약에 관심이 있어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여전히 브랜스웨이트를 노리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다.
레알 마드리드의 합류로 브랜스웨이트 영입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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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우선 타깃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스웨이트는 다가오는 해 맨유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 됐다. 맨유 외에 레알 마드리드도 그와의 계약에 관심이 있어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브랜스웨이트는 195cm에 달하는 강인한 신체 조건을 가진 센터백이다. 장신 수비수지만 비교적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공중볼 장악 능력도 뛰어나며 양발을 활용한 빌드업도 능숙하게 잘 수행한다.
2018년 여름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브랜스웨이트는 블랙번 로버스, PSV 에인트호번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1군 경험을 쌓은 그는 지난 시즌부터 에버턴의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브랜스웨이트는 공식전 41경기 3골 1도움으로 에버턴의 잔류에 기여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도 브랜스웨이트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그는 유로 2024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 비록 최종 명단에 오르진 못했으나 향후 다시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는 자원이다.
지난 여름 맨유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시도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에버턴은 맨유의 제안을 두 차례 모두 거절했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의 몸값을 최소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316억 원)로 책정했다.
맨유는 여전히 브랜스웨이트를 노리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다. 20대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 1명뿐인 레알 마드리드는 향후 수비진의 리더가 될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합류로 브랜스웨이트 영입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 365scores/United About/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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