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지수 42,313(+0.33%) 사상최고치 경신…나스닥은 약보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가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30개 평균인 다우존스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사상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하락세로 반전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7.89포인트(0.33%) 상승한 42,313을 기록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7.2포인트(0.13%) 내린 5738.17을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30개 평균인 다우존스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사상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하락세로 반전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7.89포인트(0.33%) 상승한 42,313을 기록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7.2포인트(0.13%) 내린 5738.17을 나타냈다. 나스닥도 70.7포인트(0.39%) 떨어져 지수는 18,119.59에 마감했다.
3대 주요 지수는 이번 주 종합으로는 상승세를 보였다. S&P 500은 약 1% 올랐고. 다우는 0.7%, 나스닥도 1% 안팎 지수를 높였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크리스 자카렐리는 "인플레이션이 통제 하에 있는 한 연방준비제도(Fed)는 전적으로 노동시장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특히 경기 침체로 성장이 더딘 상황에서 주식과 채권 시장 모두에 순풍이 불 것"이라고 기대했다.
월가는 이번주 연속적으로 나타난 경제지표의 호조세로 인해 경기 연착륙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예상보다 많이 감소해 노동시장이 강세를 간접적으로 증명했으며 2분기 국내총생산(GDP)의 확정치는 3% 나타나 1분기 1%대 저성장을 극복하는 모습을 확인시켰다. 게다가 이날 PCE 물가지수도 예상을 하회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 머니투데이
-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진심 남편♥" 투애니원 박봄, 이민호와 열애설…측근이 한 말은 - 머니투데이
- 78세 김용건, 한강뷰 럭셔리 자택 공개…3살 늦둥이 보며 '행복' - 머니투데이
- "잠깐, 잠깐" 노래 멈추고 무대 내려간 정용화…씨엔블루 미담 나왔다 - 머니투데이
- 시민 공격 광교 '공포의 사슴' 잡혔다…11시간 잠복 끝 포획 - 머니투데이
- "2만명 영향" 챗GPT 대규모 접속 장애…오픈AI "대부분 복구" - 머니투데이
- "'터보 폭행설'? 김종국이 죄송하다고…" 전 소속사 대표 해명 - 머니투데이
- "난 현금 늘린다" 이 남자의 돌변…주목해야할 이유 셋 - 머니투데이
- 이주승, 친형 대신 예식장 투어…"내가 제일 한가해" 폭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