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경찰, 해킹당해 전 직원 연락처 통째 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덜란드 모든 경찰관의 명단과 업무 관련 연락처 정보가 사이버공격에 통째로 유출됐습니다.
다비트 판베일 네덜란드 법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하원에 제출한 서한에서 전날 경찰청장에게 자료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HL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출된 연락처 정보는 6만2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번 유출로 이름이나 연락처 비공개가 원칙인 잠입수사 담당 경찰관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모든 경찰관의 명단과 업무 관련 연락처 정보가 사이버공격에 통째로 유출됐습니다.
다비트 판베일 네덜란드 법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하원에 제출한 서한에서 전날 경찰청장에게 자료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HL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출된 연락처 정보는 6만2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네덜란드 정보보호 당국에도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판베일 장관은 서한에서 수사 관련 자료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번 유출로 이름이나 연락처 비공개가 원칙인 잠입수사 담당 경찰관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낙하 데이터 확보했을 것”…중요시설 노리나
- [단독] LG 그룹 맏딸 ‘주식 취득’ 증선위 심판대로…“미공개 정보 이용 정황 확인”
- 일본은 2차 대전 ‘풍선 폭탄’…중국은 ‘정찰 풍선’
- 지상전 모의훈련까지…‘저항의 축’ 맞불공세 집결?
- 일본 자민당 새 총재는 ‘이시바 시게루’…한일 관계 전망은?
- 주말 태풍 발생 가능성…다음 주 기온 뚝
- 기차 타고 국내로, 비행기 타고 해외로…‘징검다리 연휴’ 시작
- K9 자주포 ‘국산 심장’ 탑재…수출 청신호
- ‘괴물급’ 허리케인 플로리다 상륙…시속 200km 돌풍에 피해 속출
- 비로소 완성된 ‘자연’…‘자연’에 그려 낸 ‘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