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크누센, 허정한-시돔 세계3쿠션선수권 16강서 격돌…뷰리는 쩐꾸옛치엔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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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쿠션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조명우와 허정한이 각각 크누센(덴마크), 시돔과 8강행을 다툰다.
이에 따르면 조명우(세계5위, 서울시청 실크로드시엔티)는 28일 낮 1시 덴마크의 브라이언 크누센(155위)과 대결한다.
16강 대진 야스퍼스-키라즈, 자네티-트란탄럭타이홍치엠-쩐득민, 멕스-드보글라르한편 앞서 열린 32강전에서는 조명우가 하비에르 베라(멕시코)를 50:38(21이닝)로, 허정한은 후이 마뉴엘 코스타(포르투갈)을 50:31(31이닝)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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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퍼스, 브롬달에 50:37 승
김준태 김행직 바오프엉빈 ‘고배’
27일 밤 베트남 빈투안에서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 32강전이 마무리되며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에 따르면 조명우(세계5위, 서울시청 실크로드시엔티)는 28일 낮 1시 덴마크의 브라이언 크누센(155위)과 대결한다. 올해 48세인 크누센은 유럽당구연맹(CEB) 시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으며 국내 당구팬들에게는 낯선 얼굴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 예선부터 32강전까지 3연승을 달리며 16강에 진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허정한(11위, 경남)은 이집트의 사메 시돔과 16강전을 치른다.
타이홍치엠-쩐득민, 멕스-드보글라르
반면 김준태(4위, 경북체육회)는 미카엘 드보글라르(프랑스)에게 42:50(29이닝), 김행직(12위, 전남)은 호세 후안 가르시아(콜롬비아)에게 31:50(19이닝)으로 져 32강서 탈락했다.
‘신구 당구황제’ 대결로 관심을 모은 야스퍼스-브롬달 경기에선 야스퍼스가 브롬달을 50:37(29)로 물리쳤다.
특히 개최국 베트남은 32강전을 치른 6명 중 ‘디펜딩챔피언’ 바오프엉빈만 빼고 5명(쩐꾸엣치엔, 쩐득민, 트란탄럭, 응우옌반티어, 타이홍치엠)이 16강에 진출하며 초강세를 이어갔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 16강 대진표]
ㅇ28일 13:00(한국시간)
허정한-사메 시돔, 조명우-브라이언 크누센
가르시아-응우옌 반티어, 에디 멕스-미카엘 드보글라르
ㅇ15:30
타이홍치엠-쩐득민, 야스퍼스-톨가한 키라즈
자네티-트란탄럭, 뷰리-트란퀴엣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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