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잡 쓰고, 한글로 써내려간 ‘동행’

2024. 9. 2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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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2024년 성균 한글 백일장’이 열렸다. 히잡을 쓴 외국인 학생이 진지한 표정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이날 백일장의 글제는 ‘동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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