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히 순찰차 올라타더니…"숨이 안 쉬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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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을 겪던 한 남성이 경찰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연이 알려졌다.
26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지난 7월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관내 순찰 중이던 순찰차에 한 남성이 올라탔다.
남성은 자신의 차량을 급정거한 뒤 빠르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 덕에 남성은 빠르게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었으며, 병원 치료 후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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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호흡곤란을 겪던 한 남성이 경찰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연이 알려졌다.
26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지난 7월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관내 순찰 중이던 순찰차에 한 남성이 올라탔다.
남성은 자신의 차량을 급정거한 뒤 빠르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영상 속 남성은 "알레르기가 있는데 숨이 안 쉬어진다"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함을 감지한 경찰관은 즉시 응급실로 출발했고, 이송 중에 대상자의 인적사항과 보호자 연락처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했다.
평소 지병이 있던 남성은 벌레에 물려 호흡곤란이 온 상태였다. 남성이 의식을 잃지 않도록 경찰관은 계속해서 말을 걸며 상태를 확인했다.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 덕에 남성은 빠르게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었으며, 병원 치료 후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나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 분들 응원한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관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y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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