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 3사, 정기 임원인사 단행…22명 승진

임주희 2024. 9. 28. 0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그룹 방산 3사가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는 총 12명이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시스템에서는 △김영진 △안병철 △임미경 등 총 3명이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오션은 △김건호 △류재혁 △이권섭 △이정선 △이철우 △주영석 △황윤식 등 7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 장교동 본사 외관.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방산 3사가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는 총 12명이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임원 승진자들은 △강경훈 △김대동 △김준태 △김진영 △류정헌 △박상원 △박종하 △백기봉 △서위혁 △오승호 △이석원 △허만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선도업체로의 도약과 미래 기회 선점을 위해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적과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인물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에서는 △김영진 △안병철 △임미경 등 총 3명이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차별화된 인력이 발탁됐으며, 신규 임원들은 방산 시스템과 IT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잠재력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김건호 △류재혁 △이권섭 △이정선 △이철우 △주영석 △황윤식 등 7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R&D 분야 1명, 설계 분야 2명, 생산(제조) 분야 4명 등이다.

한화오션은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밸류체인 확장의 근간이 되는 R&D-설계-생산 분야 엔지니어들을 중용했다"며 "특히 생산 공정 안정화와 차별화된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생산 분야 전문 인력 발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