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대규모 법회·집회 예정…세종대로 일부 구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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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대한불교조계종의 '2024 국제 선명상대회'와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관계 당국은 어제 오후 10시부터 내일(29일) 오전 6시까지 광화문교차로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 차량 통행을 부분·전면 통제합니다.
전국민중행동은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태평로터리∼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3시 50분부터 한강대로를 통해 남영로터리까지 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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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대한불교조계종의 '2024 국제 선명상대회'와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관계 당국은 어제 오후 10시부터 내일(29일) 오전 6시까지 광화문교차로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 차량 통행을 부분·전면 통제합니다.
이 기간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하며 세종대로 내 'KT 광화문지사', '세종문화회관' 버스 정류장은 폐쇄됩니다.
서울시는 버스 이용 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9번 출구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전국민중행동은 오후 3시부터 세종대로(태평로터리∼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3시 50분부터 한강대로를 통해 남영로터리까지 행진합니다.
경찰은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17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돕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한강대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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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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