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음색 타고났지만 연습과 연구 많이 했다"

강주희 기자 2024. 9.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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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노래 실력의 비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물 '삼시세끼 라이트'에는 지난주 평창 세끼 하우스를 찾은 임영웅이 차승원, 유해진과 보내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유해진은 임영웅에게 "음색은 타고난 것이냐"고 물었다.

유해진이 이어 "(노래를) 배워서 익힌 거냐, 터득이 된 거냐"고 재차 묻자 임영웅은 "어느 정도 기본기는 배우지만 그 이후로는 다 각자의 실력이라고 보는데 저는 되게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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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예능물 '삼시세끼 라이트'. (사진=tvN 제공) 2024.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임영웅이 노래 실력의 비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물 '삼시세끼 라이트'에는 지난주 평창 세끼 하우스를 찾은 임영웅이 차승원, 유해진과 보내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유해진은 임영웅에게 "음색은 타고난 것이냐"고 물었다. 임영웅은 "음색은 그렇다. 딱히 만들어 내서 소리를 내진 않는다"고 답했다.

유해진이 이어 "(노래를) 배워서 익힌 거냐, 터득이 된 거냐"고 재차 묻자 임영웅은 "어느 정도 기본기는 배우지만 그 이후로는 다 각자의 실력이라고 보는데 저는 되게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도 많이 했고 저는 따라 하는 걸 좋아해서 이분, 저분, 외국 사람 따라 하다 보니 제 것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차승원은 "엄청 중요한 거"라며 임영웅을 칭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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