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IA 최종전서 승전고 울린 김경문 한화 감독 “홈 구장 가득 채워주신 팬들께 승리 드릴 수 있어 기뻐”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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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홈 구장을 가득 채워주신 팬들에게 승리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김 감독은 "3안타 2타점 등 맹활약한 노시환, 8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린 최인호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홈 구장을 가득 채워주신 팬들에게 승리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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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홈 구장을 가득 채워주신 팬들에게 승리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최종전에서 승전보를 써낸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범호 감독의 KIA 타이거즈에 8-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66승 2무 74패를 기록, 7위를 지켰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무엇보다 선발투수 와이스가 6이닝 동안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며 “김서현-한승혁-김승일 등 불펜들도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3안타 2타점 등 맹활약한 노시환, 8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린 최인호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홈 구장을 가득 채워주신 팬들에게 승리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한화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SSG랜더스와 격돌한다. 선발투수로는 좌완 김기중(5승 4패 평균자책점 6.55)이 출격한다. 이에 맞서 SSG는 좌완 김광현(11승 10패 평균자책점 4.99)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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