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노동자에게 사회보험료 직접 지원
김옥천 2024. 9. 27. 23:32
[KBS 울산]울산 동구가 자치단체 최초로 노동자에게 직접 사회보험료를 지원합니다.
동구는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인 미만 사업장에 고용돼 월평균 270만 원 미만의 보수를 받는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납부액 50%를 지원합니다.
동구는 이를 통해 노동자는 약 17만 원, 사업주는 노동자 1인당 약 18만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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