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 작업 중 유해물질 누출…16명 병원 이송
김옥천 2024. 9. 27. 23:32
[KBS 울산]오늘(27일) 오전 10시 15분쯤, 울주군 온산읍의 합성수지 가공업체 공장에서 에폭시가 들어있는 반응기를 시험하던 중 이상 발열로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톨루엔 등 유해 물질이 누출돼 인근 공장의 교육생 4명과 작업자 12명 등 16명이 어지럼증, 구토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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