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다이빙 최병화, 세계선수권 3회 연속 출전 위해 브라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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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버인 최병화(인천광역시수영연맹)가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 확보'를 위해 미국과 브라질로 향한다.
최병화가 내년 7월 예정된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출전권 획득에 성공할 경우, 지난 2023 후쿠오카 대회와 2024 도하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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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버인 최병화(인천광역시수영연맹)가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 확보'를 위해 미국과 브라질로 향한다.
최병화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미국 플로리다에서 2주간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 달 7일 브라질로 넘어가 2024 AQUA 하이다이빙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최병화가 내년 7월 예정된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출전권 획득에 성공할 경우, 지난 2023 후쿠오카 대회와 2024 도하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6~7월에 6주 간, 최병화의 유럽 전지훈련을 전액 지원했다.
최병화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오가며 훈련에 매진했고, 폰테 브롤라에서 열린 국제 절벽 다이빙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7명 중 8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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