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유엔총회서 "이스라엘 공격하면 우리도 공격"…대표단 줄퇴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엔 총회 연설에서 "우리를 공격하면 우리도 당신을 공격할 것"이라며 강경한 어조로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이 연단에서 많은 연사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거짓말과 비방하는 것을 듣고 이곳에서 기록을 바로잡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만적인 적들로부터 방어해야" 유엔 안보리에 대이란 제재 재부과 촉구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엔 총회 연설에서 "우리를 공격하면 우리도 당신을 공격할 것"이라며 강경한 어조로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이 연단에서 많은 연사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거짓말과 비방하는 것을 듣고 이곳에서 기록을 바로잡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다수의 대표단은 곧바로 퇴장했지만 연설은 중단 없이 이어졌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이 "야만적인 적들"에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우면서도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야만적 살인자들로부터 우리 자신을 방어해야한다"고 했다.
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다시 대이란 제재를 부과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