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가량, 징검다리 휴일 다음 주 여행 계획
박순표 2024. 9. 27. 22:52
임시 공휴일이 포함된 다음 주에 국민 절반가량이 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징검다리 휴일이 만들어지면서, 연차 등을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는 국민이 48.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80.7%가 국군의 날이 공휴일이 되면서 새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해, 임시 공휴일 지정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86%가 국내로 여행을 가겠다고 답했고,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강원도가 25%로 1위를 차지했고, 부산과 제주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여행 비용으로는 1인당 12만7천 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타니 홈런공, 내가 먼저 잡았는데 훔쳐가"...경매 앞두고 법정 다툼
- "교사가 원생들 용변 청소시켜...김가루 아니었다" 인천 유치원 반박
- "선수들 분위기 흔들리고 있다고"...박문성, 정몽규 향해 돌직구 [Y녹취록]
- '성심당 대전역점' 유지...코레일유통, 업체 재선정
- '거부권 법안' 모두 부결...민생 법안 70여 건 통과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