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어디서든 청결하게?…中 지하철서 머리 감은 여성

2024. 9. 27.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머리를 감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일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의 한 지하철에서 여성이 거품을 내며 머리를 감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지하철 의자에 앉아 있는 한 여성이 가방에서 샴푸를 꺼내더니 손에 샴푸를 덜어낸 후 머리에 비벼 거품을 내기 시작했다.

신고를 받고 온 지하철 관계자가 여성에게 머리를 감지 말라는 듯한 손짓을 하며 행동을 제지했지만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중국에서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머리를 감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일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의 한 지하철에서 여성이 거품을 내며 머리를 감았다.

이 장면을 목격한 한 시민이 영상을 찍어 온라인에 공유하면서 금세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지하철 의자에 앉아 있는 한 여성이 가방에서 샴푸를 꺼내더니 손에 샴푸를 덜어낸 후 머리에 비벼 거품을 내기 시작했다.

[유튜브 캡처]

여성의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은 여성이 앉아 있는 방향으로 휴대전화를 들어줬고, 여성은 휴대전화 화면에 비친 자기 모습을 바라보며 머리를 감았다. 다른 일행은 손에 샤워볼을 들고 있었다.

여성 옆에 있던 한 시민은 그로부터 떨어지기 위해 끝자리로 옮기기도 했다. 한 남성은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이 여성을 쳐다봤다.

신고를 받고 온 지하철 관계자가 여성에게 머리를 감지 말라는 듯한 손짓을 하며 행동을 제지했지만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상황을 즐기는 듯 크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12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