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내달 9일 5.1 버전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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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는 멀티플랫폼 RPG '원신'의 5.1 버전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 업데이트를 오는 10월 9일 진행한다.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실로닌이 합류하고, 나타에서의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며 수메르에서 개최되는 화신 탄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중 오르모스 항구에서 미니게임에 참여해 축제 열기를 쌓으면 4성 캐릭터 캔디스를 무료로 초대할 수 있는 등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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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를 운명의 무지개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실로닌이 합류하고, 나타에서의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며 수메르에서 개최되는 화신 탄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한손검을 사용하는 5성 바위 원소 캐릭터 실로닌은 메아리 아이 부족 출신으로, 불의 신 선글라스와 같은 전설적인 아이템을 제작한 것으로 명성이 높은 대장장이다.
이 캐릭터는 전용 전투 장비 샘플 수집기를 가지고 다니며 전장에서 파티 내 캐릭터의 원소 타입에 따라 적에게 원소 내성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거나 아군의 HP를 치유하는 등 서포터로 활약한다.
특히 실로닌이 파티에 있으면 밤혼 전달을 통해 일정량의 열소를 보충할 수 있어 탐사 중에 에너지를 빠르게 재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절벽을 평지처럼 이동할 수 있고, 고속 도약으로 높은 산을 쉽고 빠르게 정복할 수도 있다.
전투와 탐험에서 든든한 동료가 되어줄 실로닌은 5.1 버전의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 치오리와 함께 등장하며, 후반부에는 나히다와 호두의 복각이 예정됐다.
이와 함께 나타 메인 스토리에서 여행자는 심연에 맞서 싸우기 위해 실로닌의 도움을 받아 고대 이름을 만들게 된다. 난관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지만, 더 많은 캐릭터가 등장해 힘을 보탠다. 더불어 연기 주인의 시틀라리 역시 모습을 드러낸다.
추가로 수메르에서는 작은 쿠사나리 화신의 탄생을 축하하는 화신 탄신 축제가 열린다. 이곳에서 여행자는 나히다를 위한 깜짝선물을 준비하고, 명예로운 꽃의 기사가 돼 그녀의 꽃마차 퍼레이드에 동행하게 된다.
한편, 27일 진행된 특별 방송에서는 호요-믹스에서 제작한 4주년 기념 테마곡 '스쳐 가는 기억'이 공개됐다. 이 음원은 추후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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